
가족들은 먼저 떠나 보내고
혼자만의 자유아들 시간 ㅋㅋㅋ

인스타에서 보고 궁금했던 세븐스타시티홀누들스테이션 ㅋㅋ
아따 이름 길다~
직역하면 7성시청분면점인가 ㅋㅋㅋ

예전 프레임을 쓰는 것 같은데 이런 스티커 만으로도 느낌이 확 달라진다.

내부.
전석 바로 되어있는 시스템.


원색이랑 큼지막한 글씨가 잘 돋보인다.

소스 있고

메뉴.
아침에 뷔페 먹어서 간단하게 쌀국수만 먹으려 했으나 괴기반 못참치...

곁들임찬으로 나오는 양파무침
상콤해서 먹기 좋았다.

괴기반
제육, 두부, 순대의 완벽한 단백질 구성! (탄수도 초큼)

근데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 ㅋㅋㅋㅋ
순대가 의외로 맛있었다.
간다면 꼭 시켜드세연

곧이어 받아든 쌀국수.


얇게 썰린 고기가 올려져 있는 게 특징이다.

고기부터 맛본다.
감칠맛 좋고 부드럽게 씹히던 고기!

쌀국수도 한 입 먹어준다.
호로록
무난무난한 쌀국수 맛이다 ㅎㅎ

국물도 밸런스 좋은 ㅎㅎ

고수 넣고 우걱호로록

면은 고기에 쌈싸먹어야 제맛!
컨셉은 되게 독특할 것 같지만 실은 엄청나게 친숙한 맛으로 호불호 그리 갈리지 않을 것 같아 주민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은 반전매력의 세븐스타시티홀누들스테이션.
그렇게 제주의 고수향 나는 오후가 시작되고 있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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