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







011- 명절에 이렇게 먹고도 살이 빠진 비결은?! 슬기로운 명절 나기
조금 유튜브스러운 제목인데 말 그대로 작년 추석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설 연휴에도 적용해보려 슬기로운 명절나기 가이드를 끄적거려본다. 사실 특별한 비법은 없다. 식이부분이랑 생활 부분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체중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감량할 수 있다.
<식이 1: 간헐적단식 시간 지키기>
우선 연휴 전까지는 그래도 최대한 식단 지키려고 노력을 했고 연휴 때는 먹고 싶은 건 먹되 아침은 안 먹고 야식도최대한 지양하는 느슨한 16:8의 간헐적 단식을 지키려 노력했다. 점심저녁 정도만 맛있게 먹고 다녔다.
<식이 2: 항상신경 쓰면서 먹기>
내 생각에는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.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정신줄을 붙잡고 의식적으로먹는 것이다. 외식을 하더라도 탄단지 비율을 생각하면서 먹었다. 예를들어 부대찌개, 돼지국밥, 갈치구이집에서는 공기밥은 반 공기정도만 먹었고 곱창전골이랑 오징어집에서 볶음밥이랑 국수는 참기 힘들 걸 알기에 최대한 맛만 본다~ 는느낌으로 먹었다. 뷔페에서는 튀김이랑 디저트, 파스타류는최대한 안 먹고 야채 가득이랑 고기 위주로 섭취한다는 느낌으로 행동했다. 술은 마시긴 했는데 이때만해도 조금 자제할 때라 그렇게 많이 마시지는 않았던 것 같다.
<생활 1: 많이걷기>
부산이 관광지이기도 했지만 하루에 10,000보 넘게 걸어 다녔고, 의식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며, 대중교통 이용 시 에스컬레이터대신 계단을 이용하려고 했다. 또한 의식적으로 몸을 많이 움직이려 노력했다. 이걸 한 마디로 정의하면 비효율적으로 생활하자? 정도가 되겠다.
<생활 2: 적당한운동>
최대한 몸을 많이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연휴 기간 때는 절대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했기에 너무 배가 부르다싶으면 밖에서 좀 뛰거나 간단한(?) 서킷운동을 했다. 마침부산에서 지냈던 친구집이 마당 있는 주택이라 운동화 신고 운동하기 좋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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